회원서비스 | [앵커]비핵화 문제를 빼고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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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5-08-08 08:13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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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비핵화 문제를 빼고는 미국과 대화할 수 있다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입장에 대해 미국 정부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어떤 의미인지 워싱턴 특파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정호윤 특파원 전해주세요.[기자]네 워싱턴입니다. 말씀하신 미국 측 입장은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를 겸하고 있는 세스 베일리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을 통해 나왔습니다.지난달 29일, 김여정 부부장은 이른바 '변화된 현실'을 들며 비핵화를 목표로 한 미국과의 협상은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는데요.다만 미국이 북한 핵무기 보유를 용인할 경우, 핵 군축이나 군사적 충돌 위험 관리 같은 다른 목적의 대화는 가능하다는 입장을 비쳤습니다.베일리 대행의 발언은 이같은 김여정 부부장 담화에 대한 미국 측 반응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세스 베일리/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 "우리는 김여정의 최근 담화를 포함해 북한 지도부에서 나온 고위급 성명들을 봤는데 김여정의 담화를 관심 갖고 주목하고 있습니다."물론 북한이 원하는 방향으로 당장 대화의 물꼬를 트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북미 대화가 실제로 열리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신경전이 불가피함을 보여줬는데요.그러면서도 한국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뒤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조치를 하고 북한에 관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고요.트럼프 대통령과 이 대통령 모두 북한과의 외교에 대한 헌신을 보여줬다고도 말했습니다.베일리 대행은 지난 2018년 북미 싱가포르 공동성명을 상기시키면서 미군 장병 유해 송환 같은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북한과 협상할 뜻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이와 관련한 발언도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세스 베일리/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이래 이런 정책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북한과 협상에 관여할 의지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왔습니다."한편 지난달 말 이뤄진 한미 무역 합의에 대해서는 양국이 한미동맹의 현대화와 강화에 대한 헌신을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고요.미 국방부에서 동아시아를 담당하는 존 노 부차관보는 "미국과의 동맹을 통한 한국의 기여는 역내 억제력을 복원하는 데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앵커]관세 얘기도 해보죠.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반도체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100%로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요.진전된 내용이 있습니까?[기자]네, 미국 관세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앵커]비핵화 문제를 빼고는 미국과 대화할 수 있다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입장에 대해 미국 정부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어떤 의미인지 워싱턴 특파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정호윤 특파원 전해주세요.[기자]네 워싱턴입니다. 말씀하신 미국 측 입장은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를 겸하고 있는 세스 베일리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을 통해 나왔습니다.지난달 29일, 김여정 부부장은 이른바 '변화된 현실'을 들며 비핵화를 목표로 한 미국과의 협상은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는데요.다만 미국이 북한 핵무기 보유를 용인할 경우, 핵 군축이나 군사적 충돌 위험 관리 같은 다른 목적의 대화는 가능하다는 입장을 비쳤습니다.베일리 대행의 발언은 이같은 김여정 부부장 담화에 대한 미국 측 반응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세스 베일리/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 "우리는 김여정의 최근 담화를 포함해 북한 지도부에서 나온 고위급 성명들을 봤는데 김여정의 담화를 관심 갖고 주목하고 있습니다."물론 북한이 원하는 방향으로 당장 대화의 물꼬를 트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북미 대화가 실제로 열리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신경전이 불가피함을 보여줬는데요.그러면서도 한국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뒤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조치를 하고 북한에 관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고요.트럼프 대통령과 이 대통령 모두 북한과의 외교에 대한 헌신을 보여줬다고도 말했습니다.베일리 대행은 지난 2018년 북미 싱가포르 공동성명을 상기시키면서 미군 장병 유해 송환 같은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북한과 협상할 뜻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이와 관련한 발언도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세스 베일리/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이래 이런 정책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북한과 협상에 관여할 의지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왔습니다."한편 지난달 말 이뤄진 한미 무역 합의에 대해서는 양국이 한미동맹의 현대화와 강화에 대한 헌신을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고요.미 국방부에서 동아시아를 담당하는 존 노 부차관보는 "미국과의 동맹을 통한 한국의 기여는 역내 억제력을 복원하는 데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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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비핵화 문제를 빼고는 미국과 대화할 수 있다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입장에 대해 미국 정부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어떤 의미인지 워싱턴 특파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정호윤 특파원 전해주세요.[기자]네 워싱턴입니다. 말씀하신 미국 측 입장은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를 겸하고 있는 세스 베일리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을 통해 나왔습니다.지난달 29일, 김여정 부부장은 이른바 '변화된 현실'을 들며 비핵화를 목표로 한 미국과의 협상은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는데요.다만 미국이 북한 핵무기 보유를 용인할 경우, 핵 군축이나 군사적 충돌 위험 관리 같은 다른 목적의 대화는 가능하다는 입장을 비쳤습니다.베일리 대행의 발언은 이같은 김여정 부부장 담화에 대한 미국 측 반응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세스 베일리/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 "우리는 김여정의 최근 담화를 포함해 북한 지도부에서 나온 고위급 성명들을 봤는데 김여정의 담화를 관심 갖고 주목하고 있습니다."물론 북한이 원하는 방향으로 당장 대화의 물꼬를 트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북미 대화가 실제로 열리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신경전이 불가피함을 보여줬는데요.그러면서도 한국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뒤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조치를 하고 북한에 관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고요.트럼프 대통령과 이 대통령 모두 북한과의 외교에 대한 헌신을 보여줬다고도 말했습니다.베일리 대행은 지난 2018년 북미 싱가포르 공동성명을 상기시키면서 미군 장병 유해 송환 같은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북한과 협상할 뜻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이와 관련한 발언도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세스 베일리/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이래 이런 정책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북한과 협상에 관여할 의지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왔습니다."한편 지난달 말 이뤄진 한미 무역 합의에 대해서는 양국이 한미동맹의 현대화와 강화에 대한 헌신을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고요.미 국방부에서 동아시아를 담당하는 존 노 부차관보는 "미국과의 동맹을 통한 한국의 기여는 역내 억제력을 복원하는 데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앵커]관세 얘기도 해보죠.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반도체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100%로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요.진전된 내용이 있습니까?[기자]네, 미국 관세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앵커]비핵화 문제를 빼고는 미국과 대화할 수 있다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입장에 대해 미국 정부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어떤 의미인지 워싱턴 특파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정호윤 특파원 전해주세요.[기자]네 워싱턴입니다. 말씀하신 미국 측 입장은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를 겸하고 있는 세스 베일리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을 통해 나왔습니다.지난달 29일, 김여정 부부장은 이른바 '변화된 현실'을 들며 비핵화를 목표로 한 미국과의 협상은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는데요.다만 미국이 북한 핵무기 보유를 용인할 경우, 핵 군축이나 군사적 충돌 위험 관리 같은 다른 목적의 대화는 가능하다는 입장을 비쳤습니다.베일리 대행의 발언은 이같은 김여정 부부장 담화에 대한 미국 측 반응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세스 베일리/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 "우리는 김여정의 최근 담화를 포함해 북한 지도부에서 나온 고위급 성명들을 봤는데 김여정의 담화를 관심 갖고 주목하고 있습니다."물론 북한이 원하는 방향으로 당장 대화의 물꼬를 트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북미 대화가 실제로 열리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신경전이 불가피함을 보여줬는데요.그러면서도 한국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뒤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조치를 하고 북한에 관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고요.트럼프 대통령과 이 대통령 모두 북한과의 외교에 대한 헌신을 보여줬다고도 말했습니다.베일리 대행은 지난 2018년 북미 싱가포르 공동성명을 상기시키면서 미군 장병 유해 송환 같은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북한과 협상할 뜻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이와 관련한 발언도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세스 베일리/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이래 이런 정책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북한과 협상에 관여할 의지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왔습니다."한편 지난달 말 이뤄진 한미 무역 합의에 대해서는 양국이 한미동맹의 현대화와 강화에 대한 헌신을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고요.미 국방부에서 동아시아를 담당하는 존 노 부차관보는 "미국과의 동맹을 통한 한국의 기여는 역내 억제력을 복원하는 데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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