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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1-12 09:58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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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현지시간) 한 소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재 미국 최대 가전 유통점인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세탁기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라스베이거스(미국)=조은효 기자】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가전으로 확고한 입지를 갖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가전으로 이러한 위상을 더욱 강화해 갈 것입니다."(삼성전자 미국법인 CE부문 마이클 맥더못 부사장)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의 열기가 한창인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가전 유통점인 베스트바이 매장. 축구장 절반 크기의 대형 매장에 들어서자, 정중앙에 위치한 삼성 로고와 함께 삼성의 대형 TV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삼성전자 좌우로 아마존의 파이어TV, 중국 TCL과 하이센스, 소니 TV가 진열돼 미국 시장에서 '20년 연속 글로벌 1위' 삼성 TV의 존재감을 말해주는 듯했다. 가전제품 공간 맨 앞줄 역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벤트 콤보' 세탁건조기와 '비스포크 AI 세탁기' 제품이 차지했다. 미국 전역에 약 1000개 매장을 둔 미국 최대 유통사인 베스트바이가 월풀, GE 등 미국 정통 가전사들을 제치고, 삼성의 인공지능(AI) 가전을 전면에 앞세우는 전략을 택한 것이다. 베스트바이 직원 그레이스 살라스 씨는 "예전과 달리 요즘 미국 고객들은 확실히 AI에 익숙하다"며 "스마트싱스와 연결하면 에너지 절감이 되고 사용 편의성도 커지는 데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미국 가전업계는 지난해 대비 올해도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위기이나, 삼성전자는 AI 가전으로 삼성만의 연결성을 구현하며 시장 침체를 돌파한다는 목표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DX부문장)은 이번 CES 기간 "올해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모든 기기 중 4억대에 AI를 탑재하겠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2024년 처음 선보인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미국 현지에서도 특히 인기 제품이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합친 올인원 제품으로, 지난해 미국 현지 판매량이 전년 대비 70% 이상 성장했다. 현재 삼성전자의 일체형 세탁건조기 시장 점유율은 50%를 넘기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CE부문 데이먼 엑스탐 시니어 매니저는 "세 롤랜드 부시 지멘스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사진 왼쪽)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개막 기조연설에서 젠슨황 엔비디아 CEO와 산업 현장에서의 디지털 트윈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HD현대중공업 조선소 사례를 들고 있다. 사진=임수빈 기자 【라스베이거스(미국)=임수빈 기자】#. 높은 곳에 위치한 작업장에서는 로봇이 용접을 대신하고, 공항에선 무인 로봇이 수하물을 싣고 움직인다. 굴착기 옆에 선 작업자는 작업을 하기 전, AI에게 먼저 장비 상태나 작업 방식을 확인한다. 제조 공정은 실제 공장을 멈추지 않은 채 가상 공간에서 먼저 돌아가고, 농지에서는 초대형 수확기가 최적의 이동 경로를 계산하며 움직인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폐막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의 또 다른 키워드는 산업 현장으로 직접 스며든 AI 기술이었다. 가정서 일상 업무를 수행하는 휴머노이드(인간형)가 대세로 떠올랐다면, 산업 현장에서는 중후장대 장비에 AI가 접목돼 작업자의 편의를 개선하고 안전을 지키는 방식으로 피지컬 AI 혁신이 진행되고 있었다. 지난 6일(현지시간) 개막한 CES 2026 전시장에서 미국 오시코시 산하 브랜드 JLG가 고소 작업 자동화를 겨냥한 관절형 붐 리프트를 전시했다. 사진=임수빈 기자 지난 6일(현지시간) 개막한 CES 2026 전시장에서 미국 오시코시의 경계 보안 로봇이 시연되고 있다. 사진=임수빈 기자 미국 캐터필러가 AI 기반 캣 AI 어시스턴트 체험을 위해 부스를 마련했다. 사진=임수빈 기자 미국 오시코시 코퍼레이션은 높은 곳에서 용접을 해주는 AI 로봇 ‘붐 리프트’를 현장에 배치했다. 오시코시 관계자는 "사람이 올라가 작업하던 고소 용접을 대신해, 붐 리프트가 위치를 판단하고 정확한 지점에서 자동으로 용접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시코시는 또 공항에서 수하물을 나르는 무인 로봇, 소방관·구급대원이 도로 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돕는 AI 안전 시스템 등도 함께 선보였다. 미국 건설장비 업체 캐터필러는 AI 기반 캣 AI 어시스턴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캣 AI 어시스트는 작업자에게 굴착기 설정·작업 방법·장비 상태와 부품 교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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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현지시간) 한 소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재 미국 최대 가전 유통점인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세탁기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라스베이거스(미국)=조은효 기자】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가전으로 확고한 입지를 갖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가전으로 이러한 위상을 더욱 강화해 갈 것입니다."(삼성전자 미국법인 CE부문 마이클 맥더못 부사장)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의 열기가 한창인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가전 유통점인 베스트바이 매장. 축구장 절반 크기의 대형 매장에 들어서자, 정중앙에 위치한 삼성 로고와 함께 삼성의 대형 TV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삼성전자 좌우로 아마존의 파이어TV, 중국 TCL과 하이센스, 소니 TV가 진열돼 미국 시장에서 '20년 연속 글로벌 1위' 삼성 TV의 존재감을 말해주는 듯했다. 가전제품 공간 맨 앞줄 역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벤트 콤보' 세탁건조기와 '비스포크 AI 세탁기' 제품이 차지했다. 미국 전역에 약 1000개 매장을 둔 미국 최대 유통사인 베스트바이가 월풀, GE 등 미국 정통 가전사들을 제치고, 삼성의 인공지능(AI) 가전을 전면에 앞세우는 전략을 택한 것이다. 베스트바이 직원 그레이스 살라스 씨는 "예전과 달리 요즘 미국 고객들은 확실히 AI에 익숙하다"며 "스마트싱스와 연결하면 에너지 절감이 되고 사용 편의성도 커지는 데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미국 가전업계는 지난해 대비 올해도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위기이나, 삼성전자는 AI 가전으로 삼성만의 연결성을 구현하며 시장 침체를 돌파한다는 목표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DX부문장)은 이번 CES 기간 "올해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모든 기기 중 4억대에 AI를 탑재하겠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2024년 처음 선보인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미국 현지에서도 특히 인기 제품이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합친 올인원 제품으로, 지난해 미국 현지 판매량이 전년 대비 70% 이상 성장했다. 현재 삼성전자의 일체형 세탁건조기 시장 점유율은 50%를 넘기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CE부문 데이먼 엑스탐 시니어 매니저는 "세 롤랜드 부시 지멘스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사진 왼쪽)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개막 기조연설에서 젠슨황 엔비디아 CEO와 산업 현장에서의 디지털 트윈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HD현대중공업 조선소 사례를 들고 있다. 사진=임수빈 기자 【라스베이거스(미국)=임수빈 기자】#. 높은 곳에 위치한 작업장에서는 로봇이 용접을 대신하고, 공항에선 무인 로봇이 수하물을 싣고 움직인다. 굴착기 옆에 선 작업자는 작업을 하기 전, AI에게 먼저 장비 상태나 작업 방식을 확인한다. 제조 공정은 실제 공장을 멈추지 않은 채 가상 공간에서 먼저 돌아가고, 농지에서는 초대형 수확기가 최적의 이동 경로를 계산하며 움직인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폐막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의 또 다른 키워드는 산업 현장으로 직접 스며든 AI 기술이었다. 가정서 일상 업무를 수행하는 휴머노이드(인간형)가 대세로 떠올랐다면, 산업 현장에서는 중후장대 장비에 AI가 접목돼 작업자의 편의를 개선하고 안전을 지키는 방식으로 피지컬 AI 혁신이 진행되고 있었다. 지난 6일(현지시간) 개막한 CES 2026 전시장에서 미국 오시코시 산하 브랜드 JLG가 고소 작업 자동화를 겨냥한 관절형 붐 리프트를 전시했다. 사진=임수빈 기자 지난 6일(현지시간) 개막한 CES 2026 전시장에서 미국 오시코시의 경계 보안 로봇이 시연되고 있다. 사진=임수빈 기자 미국 캐터필러가 AI 기반 캣 AI 어시스턴트 체험을 위해 부스를 마련했다. 사진=임수빈 기자 미국 오시코시 코퍼레이션은 높은 곳에서 용접을 해주는 AI 로봇 ‘붐 리프트’를 현장에 배치했다. 오시코시 관계자는 "사람이 올라가 작업하던 고소 용접을 대신해, 붐 리프트가 위치를 판단하고 정확한 지점에서 자동으로 용접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시코시는 또 공항에서 수하물을 나르는 무인 로봇, 소방관·구급대원이 도로 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돕는 AI 안전 시스템 등도 함께 선보였다. 미국 건설장비 업체 캐터필러는 AI 기반 캣 AI 어시스턴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캣 AI 어시스트는 작업자에게 굴착기 설정·작업 방법·장비 상태와 부품 교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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