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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해바라기를 키우는건 힘들지만 와주는 사람들의 웃는 얼굴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신답니다그런 나나의 모습에 잣쿠리는 새로운 일을 찾아보겠다며 동시에 윙크의 최애가 되어주겠답니다암튼 잣쿠리의 과거는 옛날부터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상처를 주었던 적이 많답니다재빠르게 큐어 키스가 키스쇼크로 제압하고 즈큥이 바주카를 준비합니다저 누님은 오늘자 제물일줄 알았는데 조연캐치고는 운이 아주 좋으셨습니다이렇게 끔찍한 블랙기업 춋키리단에 잣쿠리는 언제까지 버텨야 할까 싶습니다커틴다와 마찬가지로 잣쿠린다 역시 어떠한 로봇을 오마쥬하고 있습니다일단 묘사로 보자면 나나의 집이 셋중 제일 부자는 맞네요 이것도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한거랍니다우타와 코코로랑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처럼 잣쿠리와도 대화를 나눈다면 솔직해질거 같답니다컷틴다가 엄청 강했던것도 있는데 잣쿠린다가 묘하게 약한거 같기도 합니다잣쿠리는 이거 깜빡했다면서 손수건을 빨리 돌려주려다가 떨어뜨리고 맙니다그렇게 잣쿠린다가 되어버린 잣쿠리는 해바라기를 짓밟으며 날뛰기 시작합니다그런 잣쿠리에게 나나는 윙크의 노래를 불러주기 시작합니다이 여성분의 이름은 나츠노 하나에라고 하시는군요 이 밭의 주인이랍니다그리고 저번 잣쿠리 관련으로 여전히 신경 쓰고 있다는걸 나나도 말해줍니다오늘의 리본 회수도 윙크가 맡고 파괴되었던 해바라기들도 돌아옵니다이름은 죠기라고 하며 모습은 묘하게 카이토와 닮아 있지만 성우는 완전히 다릅니다그렇게 너와 아이돌 프리큐어 25화인 해바라기의 나나가 시작됩니다신간부가 나올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저렇게 미남 캐릭터로 나온걸 보면 비중은 꽤나 클듯 합니다그렇게 오늘의 희생양이 될거 같은 여성분 덕분에 단체사진을 찍습니다오잉 새로운 신간부 뱅크씬이 등장하자마자 바로 나옵니다언니가 저렇게 좋아하며 응원하니까 억지로 슬그머니 흔드는 느낌입니다네 맞아요 여러분 드디어 신간부에요 크레딧 피셜로 이름은 죠기랍니다그냥 애들 놀래켜주고 싶어서 숨어있던 거라네요 딱 좋은 장난입니다하지만 잣쿠리 역시나 나나가 저번에 자신에게 이야기한 말을 떠올리며 고민은 하나 봅니다그런데 해바라기가 잔뜩 피어있는 거대한 들판에 놀러가지는 제안을 받습니다그렇게 나나의 집에 놀러온 우타는 여름방학이란 참 좋다며 여유로움을 느낍니다이제 다 함께 사진도 찍어보려고 우타가 대기시간을 누르고 달려갑니다그리고 흙투성이가 되어버린 손수건을 보며 잣쿠리는 자신을 자책합니다그렇게 잣쿠리와 대화를 시도하려는 큐어 윙크는 배리어로 막아내며 잣쿠린다에게 접근합니다보시다시피 오랜만의 코코로 메인이에요 이쪽도 어떤 전개가 될지 기대해봅시다.그러나 이런저런 감정이 얽혀버린 잣쿠리의 마음은 좋지는 않나 봅니다무엇보다도 이미 키미프리에서 아이돌 덕분에 갱생한 커티 사례도 있고 말입니다하지만 그렇게 돌아다니던 도중 역시나 나나는 잣쿠리와 우연히 마주합니다그렇게 큐어 윙크의 단독 필살기만으로 오늘은 잣쿠린다를 정화합니다나나에게 했던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자기 자신이 너무 싫었기에 춋키리단이라는 악당이 되었답니다너는 여전히 싫다고 말하며 도망가버리는 잣쿠리지만 누가 보아도 그렇지 않습니다그렇게 우타 일행은 목적지였던 거대한 해바라기 들판에 도착하게 됩니다이런 모습을 왜 인간체로 보여주지 않는거죠 이건 범죄입니다그 무렵 점심을 먹는 프리큐어들인데 메로론은 대왕소시지로 프리룬을 사로잡습니다 [편집자주] 기후변화는 인류의 위기다. 이제 모두의 '조별 과제'가 된 이 문제는, 때로 막막하고 자주 어렵다. 우리는 각자 무얼 할 수 있을까. 문화 속 기후·환경 이야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끌고, 나아갈 바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해양물리학 세계적 권위자인 트레버 맥두걸 뉴사우스웨일스대 석좌교수가 뉴스1 과인터뷰하고 있다. ⓒ 뉴스1 (부산=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후 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풍속과 바람의 패턴도 과거와 달라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주요 기후·에너지 공약으로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확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의 필수 사업인 해상풍력은 과연 이 변화에도 준비가 됐을까."설계 수명이 수십 년이라면, 2~3m 해수면 상승을 안전 기준으로 반드시 넣어야죠."호주 해양물리학 권위자인 트레버 맥두걸 뉴사우스웨일스대 석좌교수는 24일 뉴스1에 이렇게 말했다. 그는 최근 열린 '2025 IUGG 기상·해양·빙권 국제학술대회'(BACO-25) 참석차 한국을 찾았다.맥두걸 교수는 RE100을 위한 한국 정부의 해상풍력 확대 전략을 두고, 조심스럽지만 단호하게 말했다. "바다의 변화 속도를 과소평가하면 위험하다."맥두걸 교수는 바닷물의 열과 염분, 밀도에 따라 어떻게 움직이고 섞이는지를 연구해온 해양물리학자다. 해수의 국제표준 열역학 방정식을 제정했고, 그의 계산법은 지금 전 세계 기후모델과 해양예측에 쓰인다. 호주 총리 과학상, 기상·환경·해양 분야 최고 권위 중 하나인 유럽지구과학연합 알프레드 베게너 메달을 받았다.이학(理學) 학자인 그가 공학과 에너지 정책 문제를 언급한 건 기후 변화로 해양 조건이 급변하면서 이제 과학과 에너지 설계는 분리될 수 없기 때문이다. 기후변화로 바다가 데워지면서 지구 표면의 71%를 덮고 있는 해양 면적 자체가 넓어지고, 바람의 방향과 강도, 흐름의 규칙성까지 모두 과거와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해양은 적도에서 극지로 열을 옮겨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 열의 흐름이 바뀌면 바람도 바뀝니다. 풍속은 더 강해지고, 방향은 더 불규칙해지죠." 대형 해상풍력발전기를 탑재한 한화오션 ‘윈드하이브(WindHive) 15-H3’(노란색 구조물)의 조감도.(한화오션 제공) ⓒ News1 한재준 기자 맥두걸 교수는 "단순 회전만 고려한 터빈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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