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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9 04:57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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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문수(왼쪽부터),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경선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4.23. photo@newsis.com /사진=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2차 경선 결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가나다순) 예비후보 중 누가 최종 2인 경선에 오르고 대선 후보가 되느냐에 따라 출마가 유력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및 본선 경쟁 구도도 달라지기 때문이다.국민의힘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4명의 후보 중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바로 확정된다. 그러나 어떤 후보도 과반 득표할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국민의힘은 후보를 2인으로 압축해 최종 경선을 치를 것이라는 게 정치권의 중론이다.국민의힘 2차 경선은 1차 경선과 달리 당원 선거인단 투표가 50% 반영된다. 한 권한대행과의 단일화에 대한 입장 및 본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경쟁력 등을 두고 국민의힘 당원들이 어떤 전략적 판단을 하느냐에 따라 최종 2인 구도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한 권한대행과의 단일화에 가장 열린 자세를 보여온 건 반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진영으로 분류돼 온 김문수·홍준표 후보다. 한 권한대행의 출마와 반명(反이재명) 빅텐트를 기대하는 지지층의 표심을 흡수해야 최종 경선에 진출할 수 있다는 게 이들의 판단이다.홍 후보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대선 국면이 열린 뒤) 3주 동안 홍준표는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며 존재감이 높아졌다. 반탄 진영에서 주도권은 홍준표가 가져왔다고 본다"며 "(2차 경선에선) 당원들이 후보들에 대한 경쟁력 평가가 있을 것이다. 이를 감안하면 홍 후보가 1위"라고 말했다.김 후보 캠프는 당초 김 후보가 한 권한대행과 단일화에 가장 열린 자세를 보여온 만큼 2차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다 분석하고 있다. 김 후보 측 관계자는 "김 후보는 (이번 대선을) 단순히 '김문수와 이재명의 싸움'이 아닌 연대와 공조, 통합을 통해 싸워야 한다는 기조를 갖고 있다. 적 국보 '동궐도' [고려대학교 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보 '동궐도'(東闕圖)는 경복궁 동쪽에 있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그림으로 가로 길이가 5m를 훌쩍 넘는 대작이다. 궁궐 전각은 물론, 주변을 둘러싼 산과 언덕, 나무 하나하나까지 실제와 같은 모습으로 세밀하게 묘사해 궁궐 건물을 연구할 때 특히 중요한 자료다. 1985년 국보로 지정된 혼천의(정식 명칭은 '혼천의 및 혼천시계')는 조선시대에 만든 천문시계로, 만 원권 지폐 뒷면에 있는 모습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계 시계 제작 기술의 역사를 돌아봐도 독창적인 유물로 가치가 뛰어나다. 국보 '혼천의 및 혼천시계' [고려대학교 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리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이들 유물이 박물관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고려대가 특별한 해를 맞아 국가 지정 문화유산과 희귀 자료를 모은 자리에서다. 고려대 박물관은 다음 달 1일부터 개교 120주년 기념 특별전 '120년의 高·動(고·동), 미래 지성을 매혹하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국보 '분청사기 인화국화문 태항아리' [고려대학교 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934년 본관 3층 도서 사무실에서 창설한 박물관이 소장한 '명품'을 엄선한 전시다. 박물관과 도서관이 소장한 국보, 보물을 포함해 희귀 자료 120건(170여 점)과 학교 역사를 보여주는 주요 자료를 한자리에 모았다. 박물관 관계자는 "고(高)·려(麗)·대(大)·학(學)·교(校) 5개 주제로 나눠 철학, 실용, 세계, 배움, 그리고 미래를 향한 개척 정신을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선, 금강산도 [고려대학교 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에서는 그간 박물관이 차곡차곡 수집한 귀한 유물을 만날 수 있다. 국보 '동궐도'는 회화 유물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평소 복제본을 공개하지만, 특별전에서는 복제본과 실물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꾸민다.박물관 관계자는 "3층 전시실에 복제본은 세워두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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