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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디스플레이 2025’에 참가해 대형부터 중소형, 전장용 등 혁신 디스플레이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주제로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혁신 기술 및 디스플레이 설루션을 제시한다. LG디스플레이 83인치 4세대 OLED.(사진=LG디스플레이) OLED 기술 혁신 발자취 한눈에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대형 OLED 패널 양산에 성공한 이래로 일궈온 OLED의 기술 리더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OLED 헤리티지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 곳에서는 OLED TV 패널의 초석이 된 2009년도 시제품 15인치 OLED 패널을 시작으로, △탠덤 OLED의 2층 구조 △2세대 OLED 패널의 중수소 원자 구조 △3세대 OLED 패널의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기술 △4세대 OLED 패널의 프라이머리 RGB 탠덤 구조를 각각 모형화해 관람객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OLED의 기술 발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전시 부스 입구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올해 공개한 4세대 OLED 기술이 적용된 83인치 OLED 패널을 만나볼 수 있다. 4세대 OLED 기술은 업계 최초로 빛의 삼원색을 모두 독립된 층으로 쌓은 ‘프라이머리 RGB 탠덤’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4000니트(nit)의 밝기를 달성했다.세계에서 가장 빠른 OLED 모니터 패널도 이 날 최초 공개된다. LG디스플레이의 540헤르츠(Hz) 27인치 OLED 패널(QHD)은 사용자 필요에 따라 최대 720Hz(HD)의 초고주사율을 구현할 수 있다. 현존 OLED 모니터 패널 중 세계 최고 해상도를 자랑하는 45인치 5K2K(5120×2160) OLED 패널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이 제품으로 간단한 게임을 해보며 압도적인 성능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앵커]비가 그치고 오늘(7일)은 무더위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비는 주말에 남부 지방에서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고, 다음 주에는 전국적인 강수가 예보됐습니다.자세한 날씨 상황과 전망을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김동혁 기자![기자]전국에 강수를 뿌린 비구름은 동해상으로 대부분 물러갔습니다.현재는 일부 남아 있는 약한 비구름이 곳곳에서 비를 내리고 있는데요.오전 6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경기도 포천시로 110.5㎜가 쏟아졌습니다.제주산간 105, 강원 홍천 94, 경남 남해 71, 전남 여수 62㎜ 등 곳곳에서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서울에서는 당초 예상보다 적은 22㎜의 비가 내리는 데 그쳤습니다.남북으로 폭이 좁은 띠 모양의 비구름대가 형성되면서 이번 강수는 지역별로 강수량 편차가 컸습니다.주말에도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 예보가 있습니다.광주와 전남으로는 최대 120㎜가 넘는 많은 비가, 부산과 울산, 경남으로도 30에서 80㎜가 예상됩니다.이번 주에 비가 자주 내리며 폭염은 다소 누그러졌습니다.중부 지방의 폭염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현재 광주와 부산, 울산 등 남부 71곳에 폭염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오늘 전국 낮 기온은 28도에서 34도 분포가 예상됩니다.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날씨가 습해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을 기록하는 곳이 많겠습니다.기상청은 다음 주초에도 전국적인 강수가 있을 걸로 내다보고 있습니다.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영상편집 이예림]#기상청 #폭우 #집중호우 #띠구름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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