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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9 01:40 조회1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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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학술지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5월 호에 고지방 식사를 즐기면 췌장암 발병-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논문이 실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췌장은 췌액을 분비해 우리가 먹은 음식 중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의 소화-흡수에 관여한다. 따라서 췌장에 병이 생기면 소화효소의 배출이 감소, 음식물 속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 못하게 된다. 밤에 지방이 많은 기름진 야식을 먹으면 췌장에 큰 부담이 된다. 경각심에서 췌장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평소 고지방 식사 즐기면 췌장암 발병-성장에 큰 영향국제 학술지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5월 호에 평소 고지방 식사를 즐기면 췌장암 발병-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논문이 실렸다. 지방산을 미토콘드리아로 운반해 에너지를 만드는 단백질(SLC25A20)이 그런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 단백질은 암세포에 지방을 공급하는 핵심 통로 기능을 한다. 이를 차단하면 암이 에너지를 제대로 만들지 못해 성장이 억제될 수 있다. 지방을 과다 섭취하면 비만이 되고 이는 췌장암 발병에도 영향을 미친다.남녀 환자 수 차이 거의 없는 췌장암...남자 5085명, 여자 4695명국내 췌장암은 매년 늘어나 이제 1만명에 근접한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췌장암 신규 환자는 9780명으로 전체 암 발생에서 8위를 차지했다. 다른 암들은 술-담배를 많이 하는 남자 환자가 더 많지만 췌장암은 차이가 거의 없다. 남녀의 성비는 1.1 : 1이다. 남자가 5085명, 여자 환자가 4695명이다. 연령대 별로 보면 70대가 28.9%로 가장 많았고, 60대 28.4%, 80대 이상이 22.3%의 순이었다.최근 들어 식습관이 큰 영향 미친다는 연구 결과들 많아췌장암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은 흡연, 비만, 당뇨, 만성 췌장염, 유전, 나이, 음주, 식사, 화학물질 등이다. 최근 들어 식사 습관이 췌장암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다. 여러 역학 연구에서 육류나 지방, 탄수화물의 과도한 섭취, 지나친 열량 섭취로 인한 비만 등 ▲ 금어기 해제 후 첫 조업에 나섰던 동해안 채낚기어선이 지난 16일 새벽 강릉 주문진항에 입항하자, 오징어 포장 작업 준비로 항구가 모처럼 분주하다. 황선우 기자 “올해 제발 오징어 풍년이길…” 동해안 대표 어종인 오징어의 금어기 해제 후 첫 조업에 나선 강릉지역 채낚기 어선들이 입항해 모처럼 강릉 주문진항이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들썩였다. 지난 16일, 17일 이틀간 새벽 5~6시쯤 찾은 강릉 주문진항. 올해 첫 조업에 나섰던 오징어 채낚기 어선들이 입항했다. 16일 2척, 17일에는 4척이 오징어를 싣고 돌아왔다. 이들은 독도 주변 해역에서 조업하다 어획량이 부족해 울산과 부산 인근 바다까지 내려가 조업했다. 16일 주문진항에는 근해채낚기어선 입항 소식에 오징어 조업량 및 상태를 확인하거나 위판 참여를 위해 사람들이 붐볐다. “크기가 작지만, 울산·부산까지 멀리 가서 잡아 온 것 치고는 괜찮다”, “조업량이 예전만 못하다” 등 다양한 말들이 오갔다. 전반적으로는 더 늦기 전에 첫 오징어를 봐서 다행이라는 분위기였다. 첫 조업 성과를 놓고 여러 의견이 나왔지만, 수산업계 관계자들은 차량과 바구니 등을 활용해 먼저 오징어를 사 가기에 바빴다. 수산업계 추산 당일 700급(1만4000마리)이 들어왔다. 다음날인 17일 항구에는 전날보다 채낚기 어선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았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온 수산업자와 주말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항구 내에는 오징어를 사 가려는 활어차들의 긴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인파는 더 붐볐지만, 기대감을 품고 이날 재차 항구를 찾은 이들 중에는 실망감을 드러내는 이가 많았다. 지역 수산업계 종사자들은 “지난해 첫 조업보다 조업량이 비슷하거나 더 적은 것 같다”며 걱정했다. 전날보다 더 많은 어선이 입항한 것을 고려했을 때 양이 적다는 의견이다. 기대보다 낮은 가격대에 혀를 차거나 낙심한 어민들과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구매해 되돌아가는 수산업 종사자들도 있었다. 수산업계 추산 이날은 800급(1만6000마리)의 어획고를 냈다. 이틀 동안 1급(20마리)에 5~6만 원 대에서 위판 거래됐다. 강릉에서 횟집을 하는 김 모(66)씨는 “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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