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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9 21:25 조회1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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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호에 실린 '말레이시아
지난 2월호에 실린 '말레이시아 구눙 물루국립공원' 취재기 중 하이라이트인 '피너클' 구간 등반기가 빠졌다. 날씨가 좋지 않았고, 특히 그 구간은 매우 위험해 현지 가이드가 산행을 말렸기 때문이다. 취재팀은 어쩔 수 없이 귀국했다. 당시 취재팀과 동행했던 최미나 작가가 얼마 전 다시 구눙 물루국립공원에 방문해 피너클을 보고 왔다. 난이도 '극상'이었다는 후기를 월간<산>에 보내왔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구눙 물루국립공원의 비경을 공개한다. 드론으로 촬영한 물루 피너클. 열대기후의 장대비가 연약한 석회암을 수백만 년에 걸쳐 녹이며 피너클을 조각했다. 나는 궁금한 건 물어보고, 가고 싶은 곳은 꼭 가봐야 직성이 풀린다. 그런 성향이 늘 순탄한 결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 지난 3월, 그 호기심 덕에 여태껏 살면서 가장 독한 산행을 경험했다. 2024년 12월, 월간<산> 윤성중 기자, 주민욱 기자와 함께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 있는 물루 피너클 등반을 시도했지만, 당일 내린 폭우로 올라가지 못했다. 그때 우리는 대피소에서 900m 떨어진 지점까지만 오르고 하산했다. 가보지 못한 길은 마음에 오래 남는다. 결국 참을 수 없는 호기심에, 3월 다시 그곳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주민욱 사진기자, 그리고 산행을 즐기는 배우 송호수씨가 함께했다.캠프 5, 다시 시작점에 서다3개월 만에 다시 찾은 구눙 물루국립공원은 우기에서 건기로 계절만 바뀌었을 뿐 그대로였다. 가이드 헨리의 유쾌한 인사도 여전했다. 물루 피너클 산행의 출발점, 캠프5로 향했다. 비행기로 7시간, 롱보트 1시간, 다시 정글 속을 3시간 걷는 긴 여정이었다. 캠프5까지는 차로 접근할 수 없어, 현지 롱보트를 타고 강을 거슬러 올라간다. 강폭이 좁아지고 여울이 깊어지는 지점, 쿠알라 리투트Kuala Litut에서 배를 내렸다.그곳부터는 9km를 걸어야 한다. 캠프5는 말레이시아 정글 깊숙이에 있다. 오지 중의 오지다. 숲 속을 걷다 보면, 중간중간 강변이 열리며 깎아지른 석회암 절벽과 새파란 하늘이 불쑥 시◀ 앵 커 ▶우리지역 섬의 가치와 특별함을 조명해 보는기획보도 시간입니다.오늘(19)은 호국의 역사와 정원, 사람이한 데 어우러진 여수 손죽도입니다.손죽도는 집집마다주민들이 손수 정원을 가꿔한번쯤 가보고 싶은 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배에서 내리자은은한 꽃향기가 바람을 타고코끝을 스칩니다.향기를 따라 발걸음을 옮기자고운 모래사장 뒤로 마을이 펼쳐집니다.꽃향기가 섬 전체를 휘감는 곳, 손죽도입니다.80여 가구가 사는 이 섬에는남다른 꽃밭이 있습니다.◀ st-up ▶"손죽도에는 집집마다 특색 있는 정원이있는데요. 때문에 바다 위 정원 박물관으로알려져 있습니다."주민들이 손수 가꾸는 아기자기한 정원은푸른 바다와 조화를 이룹니다.◀ INT ▶박근희/손죽도 주민"마음이 어수선할 때 집에 와서 꽃 보고, 일하면서 피곤하지 않은 거야. 집사람도 그러고. 꽃을 보면 즐겁대."손죽도의 자랑거리는 또 있습니다.임진왜란이 발발하기 5년 전,왜구와 싸우다 손죽도 해전에서 전사한이대원 장군.주민들은 장군의 호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성금을 모아 사당을 짓고,매년 추모 제향을 지냅니다.◀ INT ▶우일석/손죽도 주민"그때 20세인가 됐을 거예요. 이대원 장군이라 하면은 그 당시에 유명한 장군 중에 한 사람이었죠."정기 여객선부터 민박, 식당까지웬만한 편의시설은 다 갖춘 섬이지만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이동 수단입니다.마을버스가 없어트럭 한 대로 택배와 짐은 물론사람까지 태웁니다.◀ SYNC ▶손죽도 주민"다 관리를 해야 돼. 매표, 화물, 여객선 들어오고 나가고... 걷지를 못하니까 차를 이용해야 돼요, 어르신들은."조금 불편한 섬 살이지만주민들은 이곳을 떠나지 못합니다.오히려 귀향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INT ▶우정학/손죽도 주민"사람이라든가 낯설지 않고, 서로가 융합해가면서 살 수 있는 곳이 바로 고향 아닙니까."섬을 찾는 이들에게호국 정신과 평온한 휴식을 제공하는 손죽도.주민들은 지금도 작은 정원을 가꾸며낭만 있는 섬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MBC뉴스 김단비입니다.◀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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