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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1 16:27 조회1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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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현지시간)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가운데에서 왼쪽)이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LIMA 2025’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운데 파란색 정장)에게 전시품 FA-50M과 KF-21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제공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린 ‘랑카위 국제 해양·항공전시회(LIMA) 2025’에서 유럽 미사일 제조업체 MBDA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KF-21 전투기 모형을 전시했다. 자사의 공대공 미사일 미티어(Meteor)를 탑재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다.MBDA는 KAI의 FA-50 전투기 모형에도 자사의 공대지 미사일 브림스톤(Brimstone)을 달았다. 내년부터 말레이시아에 인도되는 FA-50M(FA-50의 말레이시아 수출용 버전)에 자사의 무기를 탑재하고 싶다는 희망을 나타낸 것이다.이런 움직임에는 K-방산이 개척하는 시장 경로를 가볍게 보기 어렵다는 MBDA측의 평가가 깔렸다. 사비오 바부 MBDA 항공담당 기술임원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 KAI가 활동하는 시장은 MBDA가 진출하기에 전략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통로”라고 말했다. 2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LIMA 2025’에 유럽 미사일 제조업체 MBDA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KF-21 전투기 모형에 브림스톤 미사일 등 자사의 미사일 모형을 탑재해 전시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제공 LIG넥스원 부스에선 함정용 근접방어체계 ‘해궁’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꾸옥 안 베트남 해군 부총사령관은 해궁이 탑재된 한국 함정이 무엇인지, 더 작은 함정에 해궁을 탑재할 수 있는지 등을 물었다. 방산업계에선 말레이시아가 해궁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자 인접국인 베트남도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시각이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베트남은 한국 업체가 그동안 들여다보지 못한 시장이었다”며 “말레이시아 해궁 수출이 K-방산의 동남아 진출 교두보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실제 LIG넥스원은 지난해 말 말레이시아 현지에[앵커]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기각 결정을 받은 검사 3명이 동반 사의를 표명한 일을 두고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에 대해 심우정 검찰총장은 흔들림 없이 검찰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김태원 기자, 먼저 심 총장 출근길 발언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희 취재진은 오늘 오전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던 심우정 검찰총장에게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의 사의 표명에 대한 입장을 물었습니다. 굳은 표정으로 차량에서 내린 심 총장은 짧게 한숨을 내쉬고서 "흔들림 없이 검찰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고, 그렇게 일선을 지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심우정 / 검찰총장 : 검찰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고 총장으로서 그렇게 일선을 지휘하겠습니다.] 원론적인 설명으로 보이지만, 자칫 뒤숭숭해질 수 있는 내부 분위기를 조기에 단속하겠다는 뜻으로도 풀이됩니다. [앵커] 이창수 지검장과 조상원 차장검사가 어제 직접 사직 배경을 설명했죠? [기자] 이창수 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검사는 직무 복귀 두 달여 만인 어제(20일) 전격적으로 동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탄핵 절차를 겪으면서 억울함을 풀고 나면 그만두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몸도, 마음도 좋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기각 직후 그만두는 것은 후배들에게 미안해 미뤄왔다는 취지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어제 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조 차장검사도 탄핵심판 전원일치 기각으로 무고함이 밝혀졌고, 복귀한 뒤 현안 수사도 어느 정도 안착이 됐다고 생각해 사직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조상원 / 서울중앙지검 4차장 (어제) : 탄핵에서 8대 0으로 제 무고함이 밝혀졌잖아요. (수사도) 다시 어느 정도 궤도에 올려놓고 안착이 됐다고 생각해서….] 두 사람의 퇴직 예정일은 21대 대통령 선거일 하루 전인 다음 달 2일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남은 기간 선거범죄 수사 업무 등에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과 관련해 공소권 남용 의혹으로 탄핵소추 됐다가 헌재에서 기각 결정을 받은 안동완 서울고검 검사도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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