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 [앵커]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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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01 12:35 조회1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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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 막판 '댓글 조작 의혹'을 나오며 거대 양당 간 공방이 치열합니다. 각 후보들은 막바지 유세 일정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윤웅성 기자! '댓글 조작 의혹'이 선거 막판을 달구는 분위기입니다. 어떤 내용이죠? [기자] 네, 이번에 불거진 의혹은 극우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이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 자격증 발급을 미끼로 댓글 공작팀을 모집해 운영했단 언론 보도가 발단이 됐습니다. 여기에 국민의힘은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까지 열고, 적극 반박에 나선 모습입니다. 장동혁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민주당이 객관적 근거도 없이 국민의힘과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 같은 의혹 제기가 최근 불거진 이재명 후보 아들 논란이나 유시민 작가의 발언을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며 지난 대선과 비슷한 민주당의 공작 냄새가 난다고 주장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 선거 3일을 앞두고 김만배, 신학림의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고 수사받고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까?] 민주당도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공세 고삐를 조였습니다. 윤호중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국민의힘은 부인하고 있지만, 댓글조작 의혹 단체와의 연관성이 줄줄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번 의혹을 선거부정, 댓글 내란 사건으로 규정하며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총괄본부장 : 보도에 따르면 당시 손 대표가 이끄는 장학회가 총선 대비 정치교실을 운영했고 그중 한 강의의 강사가 김문수 후보였다고 합니다.] [앵커] 후보들의 유세 일정도 살펴보죠. 먼저, 민주당 이재명 후보, 오늘은 어디로 향했습니까? [기자] 네, 이재명 후보는 대선 전 마지막 휴일, 유세 일정을 영남행으로 정했습니다.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대구와 울산, 부산을 거치며 막판 유세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뒤 첫 일정도 TK와 PK 순회로 시작했었는데, 막바지 총력 유세전의 장소도 영남으로 정한 겁니다. 상대적으로 민주당 열세 지역인 영남에서 지난 대선보다 높은 지지율을 확보해 승리를 굳히고, 통합 행보에 힘쓰겠단 의지로 풀이됩니다. 민주당은 이 후보의 고향인 안동에서 통합·과테말라 북부 멕시코와 벨리즈 국경 지대에서 고대 도시의 흔적이 발견됐다. 이 유적은 최대 3000년 가까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람 얼굴이 모티브인 것으로 추정되는 마야 조각품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과테말라 문화체육부는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의 코메니우스대학에서 주도하는 양국 연구팀이 3곳의 새로운 마야 문명 유적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발굴은 페텐주에서 진행 중인 우아샤크툰 고고학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됐다. 유적지는 각각 '로스아부엘로스' '페트날' '캄브라얄'이라는 이름으로 전체 약 16㎢ 규모의 지역이다.이곳에서는 마야인들이 종교적 행위를 한 것으로 보이는 유물이 발굴됐다. 특히 스페인어로 조부모라는 뜻의 로스아부엘로스에서는 사람의 얼굴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되는 조각상과 다양한 벽화가 확인됐다. 당국은 이를 조상 숭배 의식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독특한 형태의 운하 시스템을 갖춘 33m 높이의 피라미드도 정글 한가운데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라미드 꼭대기에서는 다양한 상징적 표현의 벽화로 장식된 방 2개가 추가로 발견됐다.당국은 "이번에 찾아낸 유적지들은 고고학적 보물 같은 곳"이라며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탐사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던 지역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현지 일간 라프렌사리브레는 과테말라 문화부가 "이번에 발견한 유적지들은 마야 의식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였음을 시사한다"며 해당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앞서 지난 4월에는 또 다른 고고학 연구진이 마야문명 도시이자 유네스코 유산인 과테말라의 티칼에서 멕시코의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와 흡사한 1700년 전 제단을 발견한 바 있다.AFP통신은 티칼과 테오티우아칸이 1300㎞나 떨어져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과거 두 지역 문화의 연결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유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마야문명은 현재의 멕시코 동남부, 과테말라, 벨리즈, 온두라스 서부, 엘살바도르 북부, 유카탄반도 일대에서 번영했던 문명이다. 기원전 2000년경 시작돼 16세기 스페인에 정복될 때까지 존속했다.최승우 기자 loonytu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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