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 인도양과 태평양이 그려진 세계지도입니다.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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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01 22:28 조회1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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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과 태평양이 그려진 세계지도입니다. 2017년 일본 아베 신조 총리는 중국과 러시아 견제를 목표로, 이 두 대양을 합쳐 대응하는 구상을 당시 미 트럼프 1기 행정부에 제안했습니다. 이른바 '인도·태평양 구상'으로 지금은 우리도 당연하게 쓰고 있는 전략 명칭입니다. [아베 신조 / 일본 당시 총리(2017년)-현장 통역음 : 자유롭고 개방된 해양질서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건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과 저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실현시키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미국은 기존 태평양사령부를 인도-태평양사령부로 개편·개명까지 하며 적극 호응했고, 이후 일본은 평화헌법을 개정하고 재무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8년이 지나 다시 집권하게 된 미 트럼프 2기 행정부와 일본 정부. 일본은 이번엔 더 촘촘해진 대중국 구상을 내놨습니다.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그리고 한반도 전구를 하나로 합친 이른바 '원 시어터' 즉, '하나의 전장' 이란 전략입니다. 3월 미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일본이 제안하기도 했던 이 구상은 아시아 각국 국방수장이 모인 샹그릴라 대화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을 의식해 공개적인 언급은 피한 거로 보입니다. 다만 이번 샹그릴라 대화에서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은 '원 시어터' 대신 비슷한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 간 단일 협력체, '오션'(OCEAN : One Cooperative Effort Among Nations)을 처음 제안했습니다. [나카타니 겐 / 일본 방위상 : (OCEAN이란) 인도·태평양에 대한 관점을 가진 국가 간 하나의 협력적인 노력을 의미합니다.] 중국 견제를 명분으로 한반도가 포함된 '원 시어터' 구상에 미국이 호응할 경우 우리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역내 역할과 위상이 강화되고, 세계 주둔 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꾀하고 있는 미국은 주한미군의 감축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 국내 정치 상황 등을 이유로 이번 샹그릴라 대화에 처음으로 불참했는데, 자칫 미일 간 군사협력 틀 속에서 우리의 목소리가 소외되는 건 아닌지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YTN 박희재입니다. 영상편집 | 박정란 디자인 | 지경윤 자막뉴스 | 이미영 ※ '당신의 제보가 뉴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2024.4.23/뉴스1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한국환경공단은 '2025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분야 공모전으로, '환경보전홍보대상'과 '정크아트 공모전'을 통합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 중이다.공모 부문은 사진과 에코아트, 일러스트레이션(일반·학생·인공지능) 등이다. 수상작은 모두 69점이며, 총상금은 6000만원이다. 일반부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 에코아트 부문은 각 15점씩 선정하고, 학생부 일러스트레이션은 20점, 인공지능 일러스트레이션은 4점을 뽑는다.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기술 발전과 문화예술 간 융합 흐름에 따라 환경 관련 주제를 새로운 형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분야별 대상에는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상금은 사진과 일반부 일러스트레이션이 각 400만 원, 에코아트가 700만 원이다.공모 기간은 6월 2일부터 7월 28일까지 57일간이다. 응모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시상식은 9~10월쯤 열릴 예정이다.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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