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 3일 서울 광진구 화양동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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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03 15:47 조회1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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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광진구 화양동 제3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정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전,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각 지역 투표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은 사전투표 때와 달리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단체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날 파이낸셜뉴스가 둘러본 서울 시내 15곳의 본 투표소에서는 무소속 황교안 전 대선후보가 운영하던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등 부정선거 감시를 내세운 단체들의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다. 사전투표 당시 일부 단체가 찾아와 논란이 됐던 서대문구와 광진구 투표소 역시 이날은 별다른 이상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투표가 진행됐다. 선거사무원들도 이날 부정선거 감시를 주장하는 단체를 보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 광진구의 한 투표소 선거사무원은 "사전투표 때는 그런 단체가 온다는 얘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하루 종일 모습을 보지 못했고, 온다는 말도 못 들었다"고 귀띔했다. 서대문구의 한 투표 안내원 역시 "(해당 단체가 온다는 건) 잘 모르는 일이다"고 전했다. 앞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일부 투표소에서 '부정선거 감시'를 내세우는 단체가 나타나 논란이 일었다. 이들은 사전투표 관리가 부실하다며 사전투표는 부정선거 가능성이 있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서 차분한 분위기 속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장유하 기자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민들은 서대문구 구 신촌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나타나 스마트폰으로 투표소 영상을 촬영하며 감시 활동을 벌였다. 영등포구 대림2동 사전투표소 앞에는 부정선거 감시를 목적으로 청년과 유튜버 5∼6명이 모이기도 했다. 강남구를 비롯한 다른 지역 투표소에서도 일부 단체들이 부정선거를 감시한다며 투표소에 들어서는 유권자들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거나 계수기를 이용해 인원을 세기도 했다. 하지만 본 투표가 시작되면서 이들 단체 활동의 대부분은 자취를 감 1일(현지시간) 지지자들과 인사하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산살바도르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중미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43) 대통령이 인권 침해 논란에도 3년 넘게 진행 중인 '갱단과의 전쟁' 정책을 옹호하면서 "차라리 날 독재자라고 불러도 좋다"라고 말했다.2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 대통령실 보도자료와 엑스(X·옛 트위터)를 보면 부켈레 대통령은 전날 밤 수도 산살바도르에 있는 국립극장에서 한 집권 2기 1주년 연설에서 "국민들이 거리에서 죽어가는 것을 보느니, 차라리 독재자라고 불리길 원한다"며 "저는 갱단 척결을 통해 사람들이 마침내 평화를 누리며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역설했다.지난 2019년 대선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37세의 나이로 정권을 잡은 부켈레 대통령은 여대야소 국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2022년 3월 27일부터 3년 넘게 국가 비상사태를 유지하면서 군·경에 강력한 치안 활동을 주문하고 있다.중남미 최대 규모 수감 시설인 테러범수용센터(CECOT·세코트)를 지어놓은 뒤 반바지만 입은 수감자를 한꺼번에 수천 명씩 이곳에 이송하는 모습을 수시로 정부 당국 사회관계망서비스로 '생중계'하면서 폭력 사태로 골머리를 앓는 주변국에까지 벤치마킹 바람을 불러왔다.이 과정에 범죄율은 크게 줄었다.치안 당국에서 발표한 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엘살바도르에서는 총 114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해, 2023년 대비 26% 감소했다. 2019년 2천398건과 비교하면 크게 낮아진 수치다.다만, '범죄를 저질렀다고 볼 만한' 사람까지 자의적으로 구금할 수 있도록 한 조처 때문에 부켈레 대통령은 서방 언론과 인권 단체로부터 "인권 침해에 앞장선다"는 비난을 받기도 한다. 엘살바도르 세코트 수감자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비상사태 선포 후 지난해 12월 31일까지 갱단원이라며 체포된 규모는 8만4천260명에 달한다. 영유아를 포함한 전체 인구(630만명가량)의 1.3% 정도다.최근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로부터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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