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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작성일25-06-07 00:33 조회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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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19일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한 머스크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일론 머스크(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매우 실망했습니다. 우리는 굉장한 관계를 가졌지만, 앞으로도 그럴 지는 모르겠네요.” 5일(현지시간) 정오 무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의 기자회견에서 머스크 CEO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지난달 30일 백악관을 나온 머스크가 트럼프 정부의 감세법에 대해 자신이 인수한 SNS 엑스(X)에 잇달아 비판글을 올리자 공개적으로 둘의 관계가 나빠졌음을 인정한 것이다. 영상이 올라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을 “배은망덕하다”고 쏘아붙였다. 자신이 아니었더라면 작년 대선은 졌을 것이라고도 했다. ○3700억원 쓴 머스크 “배은망덕”‘세계 최강권력’ 트럼프 대통령과 ‘세계 최고 부자’ 머스크 CEO의 ‘브로맨스’가 1년 만에 파국을 맞았다. 백악관에서 떠나는 머스크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든 드나들라는 뜻으로 황금 열쇠를 주며 아름다운 이별을 한 지 불과 6일 만이다. 양측은 하루 종일 온·오프라인으로 설전을 벌였다. “배은망덕하다”는 표현을 들은 트럼프 대통령도 참지 않았다. 자신이 운영하는 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감정적인 글을 쏟아냈다. “일론은 점점 더 인내심을 잃게 만들었고 내가 그에게 떠나기를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또 “아무도 원치 않는 전기차를 사도록 강요하는 전기차 의무화 제도를 없앴는데, 그러자 그는 미쳐버렸다!”고 적었다. 또 미국 정부예산을 절감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일론의 정부 보조금 계약을 끝내는 것”이라면서 “바이든이 그렇게 하지 않은 것에 항상 놀랐다”고 덧붙였다. 머스크의 포스트도 계속 늘어났다. 오후 3시10분 경, 그는 “큰 폭탄을 투하할 때”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태그해서 “그는 엡스타인 파일에 있다. 그게 문서가 공개되지 않는 진짜 이유다. 좋은 하루 되시길, DJT!”라고 적었다. 아동 성매매 등을 일삼다 교도소에서 자살한 제프리 엡스타인의 고객 명단에 트럼프 대통령이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글을 재게시하며 “예스”라고 코멘트했다. 또 “중도에 있는 80%를 대표하는 새로운 정당을 만들 때가 됐느냐”는 설문을 공지사항으로 등록했다. “관세로 하반기에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면서 감세법 외에 다른 영역으로 전선을 넓혔다. 트럼프 대통령과 주변인들은 일제히 방작년 11월19일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한 머스크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일론 머스크(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매우 실망했습니다. 우리는 굉장한 관계를 가졌지만, 앞으로도 그럴 지는 모르겠네요.” 5일(현지시간) 정오 무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의 기자회견에서 머스크 CEO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지난달 30일 백악관을 나온 머스크가 트럼프 정부의 감세법에 대해 자신이 인수한 SNS 엑스(X)에 잇달아 비판글을 올리자 공개적으로 둘의 관계가 나빠졌음을 인정한 것이다. 영상이 올라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을 “배은망덕하다”고 쏘아붙였다. 자신이 아니었더라면 작년 대선은 졌을 것이라고도 했다. ○3700억원 쓴 머스크 “배은망덕”‘세계 최강권력’ 트럼프 대통령과 ‘세계 최고 부자’ 머스크 CEO의 ‘브로맨스’가 1년 만에 파국을 맞았다. 백악관에서 떠나는 머스크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든 드나들라는 뜻으로 황금 열쇠를 주며 아름다운 이별을 한 지 불과 6일 만이다. 양측은 하루 종일 온·오프라인으로 설전을 벌였다. “배은망덕하다”는 표현을 들은 트럼프 대통령도 참지 않았다. 자신이 운영하는 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감정적인 글을 쏟아냈다. “일론은 점점 더 인내심을 잃게 만들었고 내가 그에게 떠나기를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또 “아무도 원치 않는 전기차를 사도록 강요하는 전기차 의무화 제도를 없앴는데, 그러자 그는 미쳐버렸다!”고 적었다. 또 미국 정부예산을 절감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일론의 정부 보조금 계약을 끝내는 것”이라면서 “바이든이 그렇게 하지 않은 것에 항상 놀랐다”고 덧붙였다. 머스크의 포스트도 계속 늘어났다. 오후 3시10분 경, 그는 “큰 폭탄을 투하할 때”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태그해서 “그는 엡스타인 파일에 있다. 그게 문서가 공개되지 않는 진짜 이유다. 좋은 하루 되시길, DJT!”라고 적었다. 아동 성매매 등을 일삼다 교도소에서 자살한 제프리 엡스타인의 고객 명단에 트럼프 대통령이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글을 재게시하며 “예스”라고 코멘트했다. 또 “중도에 있는 80%를 대표하는 새로운 정당을 만들 때가 됐느냐”는 설문을 공지사항으로 등록했다. “관세로 하반기에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면서 감세법 외에 다른 영역으로 전선을 넓혔다. 트럼프 대통령과 주변인들은 일제히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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