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 [서울&] 서울 중랑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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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작성일25-06-07 12:57 조회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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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재난 현장 대응력 강화와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 지원을 위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구는 2023년 6월부터 재난 상황 관리의 컨트롤타워인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상시 대응 체계를 통해 각종 재난 사고에 즉각 대응하고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또한 2024년부터는 ‘중랑구 재난대응 모바일상황실’을 부구청장과 국장단 등 258명이 참여하는 오픈채팅방으로 전환‧확대해 운영 중이다.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가동되며, 관련 부서 및 동주민센터 간의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 피해 구민 지원 방안 논의 등 유기적이고 일원화된 재난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실제로 3월8일 신내동 동부수도사업소 자재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류경기 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고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에 재발 방지 대책을 요청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을 이끌었다. 지난 3월 신내동 동부수도사업소 화재 현장에 방문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모습. 중랑구 제공 재난 대응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강화했다. 구는 재난 관련 부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재난 문자 발송 및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교육을 실시했으며, 5월에는 구청 직원과 도급‧용역‧위탁사업 관계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인식 제고를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피해 구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도 눈에 띈다. 구는 재난사고 피해자를 대상으로 △서울시민‧중랑구민 안전보험 △긴급복지지원 △화재 피해가정 지원(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 △희망풍차 긴급지원(대한적십자사)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서울시 복지재단) △희망온돌 취약계층 지원(지역 복지관) △심리회복 지원(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연계해 안내하고 있다.이를 위해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재난사고 피해 지원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각 동주민센터와 구청 전 부서에서 신속한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게 했다.특히 올해는 화재 피해를 입은 9세대에 생계비‧주거비 800여만 원과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으며, 피해 소상공인 13개소에는 서울시와 연계해 긴급 복구비 2600만 원과 재해중소기업 융자 지원을 하는 등 피해 복구에 주력하고 있다.류경기 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어려움 ▲ 김민철 광주광역시의사회 공보이사 [새 대통령에 바란다]김민철 광주광역시의사회 공보이사 "지방의료의 위기..지역소멸에 이어 국가위기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이재명 대통령께 진심어린 축하를 보냅니다.저는 대한민국의 한 지방도시에서 18년째 일하고 있는 평범한 의사입니다.지난 정부의 비과학적이고 정치적인 목적만이 다분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으로 촉발된 대한민국의 의료 교육과 의료 시스템의 붕괴를 바라보는 것은 몹시 고통스러운 일이었습니다.계엄사태와 탄핵 정국 속에서 다른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저 또한 민주주의가 다시 서고 의료 현장의 혼란이 하루 빨리 수습되기만을 바라왔습니다.의료인 모두가 당선인에게 거는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하겠습니다.이에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의료계와 지역사회의 절박한 목소리를 당선인께 전하고자 합니다.지방의료 현장은 생각보다 훨씬 열악하며 큰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한의원과 통증, 미용 관련 의료기관은 포화상태에 있으나 정작 환자를 수술하고 분만하고, 응급한 처치를 할 소위 필수의료 인프라는 수도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인구 140만 명에 주변 시군까지 아우르는 광주광역시의 분만병원은 2013년 24곳에서 2025년 현재 단 6곳만이 남아 있습니다.정작 지역에서 치료가 가능한 중증 질환 환자들은 KTX로 2시간 거리의 서울 대학병원이나 대형병원으로 몰리면서 지역 병원들은 점점 설 자리를 잃는 동시에, 지역의 필수 의료진 양성엔 애를 먹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과도한 의료 소송과 그에 따른 배상액, 심지어 형사처벌의 부담으로 필수의료를 선택하는 지방의 젊은 의사들의 수는 해마다 줄고 있고, 필수의료에 종사하던 많은 의사들이 응급, 중증 질환을 보는 현장을 떠나고 있습니다.이런 지방의료의 위기는 단순한 의료문제를 넘어, 지역 소멸과 직결된 국가적 위기입니다.의료서비스의 질이 낮으면 젊은 세대가 지역을 떠나고, 인구 감소는 다시 의료 인력 유치의 어려움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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