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더 귀엽다ㅠㅠㅠㅠㅠㅠ시조의 피를 이어받은 귀족이라는데사진찍는게 취미였던 큐타가 히나의 사진을 찍어줌그래서 시켜놓고 굿즈 사러 갔는데최상위 흡혈귀....!어느날 아빠가 우연히 보여준 애니DVD에 빠져여기 세계관에선"꿇어라"하지만 너한테 선택권 따위 없다혼자 타국에서 자취를 한대니,,, 마냥 걱정임.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 세대랑은 또다신 못살아나게...단편(0화)로 나온건데 연재화된 작품입니다 ^3^.팬케이크를 먹기로 약속했는데 당일 빠꾸친거...."마오 군도 좋지만이런식으로 나오는건 아니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 다시 만남말단 지배권은 모든 상위 흡혈귀가 행사할 수 있음또 있는 흡혈귀"토마토 파스타는 맛있어 보이네"ㅋㅋㅋㅋ..부끄러워하는것도 귀여움ㅋㅋㅋㅋㅋㅋ둘다 첫인상 ㅂㅂ.....저 남자 흡혈귀의 부모의 부모도뱀파이어 크로스 일명 뱀크로 콜라보 카페를 가서그리고 살아돌아오지 못할텐데..성격이 좀 까칠하심^^ㅋㅋㅋ히나네 집 우연히 봤다가 굿즈 박스로 쓰레기더미라참고로 히나는 흡혈귀라 팬케이크 못먹음.부모의 부모는 더 상위고오타쿠가 돼 버림세대차이나서 혈액팩이란 것도 존재함ㅋㅋㅋ甘嚙み가 살짝 깨문다는 뜻인데 그냥 의역했어요.난 너한테 죽어도 복종 따위 안해.""물어뜯어 생피를 츄릅츄릅 빨다니,"네 욕을 하고 있는 거란다.".히나의 최애는그때 남주네 집에서 누가 불러가지고."귀여워! 아직 먹지마! 귀엽다~~우와~~~"히키코모리 흡혈귀다.남주 아마나츠 큐타 군은그렇게 욕박고 휙 들어가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자마자감탄하고 있을 때 뒤에서 박수치고 있는 여자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부터 너의 닌자', '트리피타카 트립!' 등원하는 것도 안 나오고 말야."인간을 깨물어본적도 없는 히나가즉 귀족일수록 좋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주 개웃겨밤늦게 공원 간다고 할 때도슬슬 생 인간을 물고 싶다거나 그런 생각은 안드니?"메뉴판 보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닮기는 뭐가 닮아. 그런 초록머리랑"그래서 할수없이(?) 럭키하게 만난 옆집남을 델꼬감ㅋㅋㅋ복종시키는 건 참으로 즐거워""내일도 올거니까 정리해둬, 히나".그리고 제일 걱정은애니 오타쿠인 이 여자다 치워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굿즈도 랜덤이라 최애 아이템이 안들어가있어서 실망중"마오 군의 욕은 하지 마세요!"그후로 히나와 큐타랑 친해짐ㅋㅋㅡㅡ;;; 표정으로 보는중ㅋㅋㅋㅋㅋ한 1,2년 후에 정발로 나오겠쥬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근사해요 아마나츠 군! 편집자주 잘사는 것 만큼이나 잘 죽는 것이 과제인 시대입니다. 행복하게 살다가 품위 있게 늙고 평온한 죽음을 맞으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최문선 논설위원과 함께 해법을 찾아봅니다.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만난 희정 작가 겸 장례지도사.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는 말을 좋아한다는 그는 말했다. "상처를 묻고 기억을 지우란 말이 아니다. 남은 사람들이 어떤 세상에서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다." 박시몬 기자 #. 어머니 입관식에서 아들이 말했다. “눈썹 예쁘게 그려주세요. 눈썹에 신경 많이 쓰셨어요.” 시신을 단장해 관에 넣으려던 장례지도사가 눈썹 붓을 아들에게 넘겼다. 멋쟁이였던 고인이 병상에서 눈썹 그리는 걸 아들에게 맡겼다는 말이 기억나서다. 붓질하는 아들 얼굴을 타고 눈물이 툭 떨어졌다. #. 돈 벌러 한국에 온 베트남 노동자가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다. 뻘뻘 땀을 흘려가며 장례지도사가 깨진 두개골을 맞추고 탈지면을 채워 복원했다. 잠자는 듯한 모습으로 만들고 나서야 고국에서 온 가족을 만나게 했다. 몇 년 만에 보는 아들이 알아볼 수 없는 얼굴을 하고 있으면 안 되므로.가족과 마을공동체가 담당하던 장례가 서비스업이 되면서 생겨난 직업, 장례지도사. 빈소 차리기와 염습을 비롯해 장례 업무의 거의 모든 것을 담당하고 대행한다. 죽음이란 무엇인가를 가장 내밀하게 알고 있을 터. 노동 소외·착취 현장을 기록해온 희정 작가는 보건복지부가 발급하는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따고 장례 노동 현장에 들어갔다. 장례지도사, 의전관리사, 화장기사, 장묘업자, 장례기획자, 수의 제작자 등 죽음을 일로 다루는 노동자들을 취재해 책 ‘죽은 다음’에 담았다. 삶과 죽음에 대해 그가 알아낸 것은 무엇일까. ‘화장터’란 이름을 우아하게 감춘 서울 서초동 서울추모공원에서 만나 물었다. "죽은 자매에게 '택시 타고 가'라고 잔소리 하는 마음 아나요"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엔 사별자들의 마지막 인사를 적는 공간이 있다. 어딘가에서 잘 지내라고 기원해 마음의 위안을 얻는 곳이다. 박시몬 기자 -유족들이 공원 ‘